서울AI재단, 베이징 GDEC 서울관 운영…'스마트라이프위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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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DEC) 2026'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라이프위크 서울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AI재단 제공)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DEC) 2026'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라이프위크 서울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AI재단 제공)

서울AI재단은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DEC)'에 참가해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GDEC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국가데이터국, 신화통신,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친화 도시를 향하여: 포용적 지능, 경계 없는 연결'을 주제로 열리며, 더우인, 지푸AI, 샤오위자로, 톈청신, 중국전신, 중국연통, 중국이동, 중국공상은행 등 중국 대표 테크 기업들이 참가한다.

재단은 전시장 내 105㎡ 규모 서울관을 조성했다. 서울관은 △스마트라이프위크 홍보존 △서울AI재단 홍보존 △기업 전시·상담 및 글로벌 네트워킹존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ITECH)에서 구축한 중국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당시 재단은 베이징시 경제정보국, 중관촌 과학성 및 메이투안 등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중관촌 지우연구원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베이징관 구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양 도시 간 전시회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서울·베이징 간 AI.스마트시티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중국 주요 기관과 글로벌 기업에 소개하고, 서울의 AI 정책과 스마트시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라이프위크가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 유치와 국제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해 서울의 AI 혁신 생태계를 세계와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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