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번홀에서 아이언으로 티샷을 시도하는 서교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서교림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교림은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파4, 13번 홀에서 짜릿한 샷 이글을 기록했고, 파5, 18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이글 퍼트를 성공해 하루에 이글을 두 개나 잡아냈습니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고 이달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서교림은 통산 2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역시 통산 1승이 있는 김민별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로 서교림과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최예림이 6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고, 방신실, 성유진 등 무려 9명이 5언더파 공동 4위에 포진했습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며 가장 먼저 시즌 2승째를 거둔 김민솔은 첫날 1언더파 공동 47위에 그쳤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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