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착용감 동시 개선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샥즈가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이즈 제어 기술을 채택한 오픈형 이어폰 신제품 '오픈핏 프로(OpenFit Pro)'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출시되며 색상은 화이트·블랙 두 종이다. 가격은 36만9000원.
샥즈 오픈핏 프로 이어폰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오픈핏 프로'는 '오픈 이어 노이즈 리덕션' 기술이 채택됐다. 트리플 마이크와 귀 적응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주변 소음을 분석해 필요한 소리만 선별적으로 전달한다. 귀를 막지 않는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듣기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11×20㎜ 듀얼 드라이버와 '슈퍼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저음 왜곡을 줄이고 음질을 개선했으며, 돌비 애트모스와 헤드 트래킹 기능도 지원한다.
오픈핏 프로는 초슬림 니켈-티타늄에 이어 후크와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케이스 포함 최대 5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무웅 샥즈코리아 영업팀장이 한국 시장 성과와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이날 행사에서 김무웅 샥즈코리아 영업팀장은 "지난해 한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54% 이상 성장했다"며 "특히 플래그십 제품 비중이 70%를 넘어 가격이 아닌 가치로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글로벌 기준 3년 연속 오픈형 이어폰 출하량 1위를 기록했고, 누적 출하량도 27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테크 유튜버 잇섭은 "오픈형 구조는 물리적 차음이 어려운데도 불필요한 소음은 줄이고 사람 목소리는 더 또렷하게 들린다"며 "기존 노이즈 캔슬링보다 자연스럽고 대화에 더 적합한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운동할 때 주변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이 없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크 유튜버 잇섭이 참여해 샥즈 오픈핏 프로 이어폰 실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황세웅 기자]샥즈는 러닝(달리기) 중심 브랜드에서 업무·일상까지 확장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팀장은 "운동뿐 아니라 업무·일상 환경까지 아우르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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