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패션쇼에 선 홍콩 여자배구 세터 쑤언예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 798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참가 인원이 워낙 많은 만큼 전문 선수뿐 아니라 각자의 본업을 따로 두고 운동을 병행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16일 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맞붙은 홍콩 여자배구대표팀의 세터 쑤언예퉁은 현직 모델입니다. 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운동선수 활동과 모델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지난해엔 홍콩에서 열린 샤넬 봄 컬렉션 패션쇼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보그 홍콩과 인터뷰에서 "중학교 재학 시절 용기를 내 에이전시에 연락했고, 모델의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델 활동은 배구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 것이 아니고 즉흥적인 포즈를 취해야 하는 만큼 내성적인 내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육상 남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인도 국가대표 카르틱 자이라지 카르케라는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취미로 마라톤을 시작한 카르케라는 최근 2시간 13분 10초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인도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거두면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인도 뭄바이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카르케라는 2016년 의학 공부를 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났고, 그곳에서 육상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인디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대학교 기숙사 근처 운동장에서 거의 매일 달렸다"며 "때로는 20㎞ 이상을 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러시아 대학 육상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23년엔 모스크바 하프마라톤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인도로 돌아온 뒤에는 레지던트로 근무하면서도 수면 시간을 쪼개 마라톤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케냐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때 아버지께서는 학업과 선수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실 만큼 반대가 심했다"며 "이제는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자다. 이번 대회에서도 나고야에 오셔서 응원하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야구대표팀의 내야수 후쯔퉁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합니다. 야구 선수 활동을 하던 후쯔퉁은 연예계로 전향해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최근 운동을 다시 시작한 뒤 홍콩 야구대표팀에 재합류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주간지 명보와 인터뷰에서 "운동을 하면서 영화 구룡성채 마지막...
샤넬 모델·의사·태국 공주·영화배우…이색 직업 선수 이모저모
2 weeks ago
22
Related
LG, 잠실구장 마지막 라이벌전 승리…최원준 최다 안타 신기록
2 hours ago
5
어린이 팬에서 잠실 에이스로…임찬규, 고별무대서 다승 1위
2 hours ago
3
4위 LG,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서 승리…두산 5위 확정(종합)
2 hours ago
4
프로야구 롯데 선수 16명 대거 방출…투수 정성종·최충연 등
2 hours ago
3
씨름 김성하, 추석장사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소백장사 등극
2 hours ago
4
11년 만에 차이나오픈 출전한 조코비치, 올해 첫 우승
2 hours ago
2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여서정, 전국체전 여자 도마 개인종합 우승
2 hours ago
3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2 hours ago
3
Tips
click
Popular
프로들도 줄지어 샷 점검… KLPGA 스타 사랑방 된 더헤븐CC 연습장
2 weeks ago
74
iOS 27, iPadOS 27, macOS 27
3 weeks ago
69
손흥민 선제골 발판·골대 불운…LAFC, 7경기 만에 승리
3 weeks ago
65
영림원소프트랩, 나람 통합 ERP 구축…사료 제조·물류·회계 데이터 하나로
2 weeks ago
62
'이 악문' 김영범, 자유형 50m '대회 신기록' 금메달
2 weeks ago
56
Accelerate your SAP modernization with Kiro
1 week ago
56
© Clint IT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