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 재선임·800원 배당…“지속가능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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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58기 주주총회. /사진=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 58기 주주총회. /사진=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회사는 올해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분기점으로 보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24일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매출 3091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의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민경훈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진 경영전략 보고에서 삼진제약은 올해를 미래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시기로 규정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익성 제고를 위한 성장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 지속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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