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장 12회 혈투 끝에 웃었다…kt 꺾고 KS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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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초 상대 실책으로 결승점…6일 대구서 KS 3차전지옥과 천당 오간 디아즈, 실책으로 점수 주고 실책으로 결승득점 이미지 확대 삼성 연장 혈투 끝에 2차전 승리 (수원=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12회 연장 혈투 끝에 3대2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1.4 superdoo82@yna.co.kr (수원=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이대호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반격을 시작했다. 삼성은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상대 수비 실책으로 kt wiz를 3-2로 꺾었다. 1차전에서 한 점 차로 진 삼성은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안방인 대구로 향한다. KS 3차전은 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1회말 무사 2루 위기를 막아낸 삼성은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최형우가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린 뒤 르윈 디아즈가 우월 적시 3루타를 폭발했다. kt 우익수 최원준은 껑충 뛰어 타구를 잡았으나 펜스에 부딪히면서 공을 떨어뜨렸다. 계속된 무사 3루를 비롯해 3회초 2사 1루, 4회초 1사 2루 기회를 거푸 날린 삼성은 1-0으로 앞선 4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이미지 확대 페덱, 7이닝 1실점 호투 (수원=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7회말 2사 1루 kt 김민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삼성 선발투수 페덱이 포수 강민호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6.11.4 dwise@yna.co.kr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은 kt 선두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줬다. 페덱은 후속 타자 김현수를 중견수 뜬 공으로 잡았으나 힐리어드가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다. 이후 허경민에게 빗맞은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승부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페덱과 고영표는 수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며 1-1 접전을 이어갔다. 삼성과 kt는 7회까지 1실점씩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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