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에 결승 득점, 치명적 실책까지…경기 지배한 삼성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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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서 6타수 4안타 2타점…연장 12회초엔 결승 득점연장 10회말 수비 때 치명적 실책으로 동점 빌미 주기도 이미지 확대 포효하는 디아즈 (수원=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연장 10회초 2사 1, 2루 삼성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11.4 dwise@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경기를 말 그대로 '들었다 놨다' 했다. 타석에서는 뜨거운 감각을 뽐내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수비에서는 실점 빌미를 준 실책을 했다. 디아즈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kt wiz와 2차전에서 6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지 확대 기뻐하는 디아즈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10회초 2사 주자 1, 2루에서 삼성 디아즈가 1타점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11.4 xanadu@yna.co.kr 디아즈의 좌충우돌 활약 덕분에 삼성은 수원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안방 대구로 향하게 됐다. 타석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그의 심상치 않은 방망이는 2회 첫 타석부터 시원하게 돌아갔다. 선두 타자 최형우가 kt 선발 고영표를 맞아 2루타로 출루한 가운데 오른쪽 펜스를 직격하는 선제 적시 3루타를 때린 것이다. 발이 느린 디아즈는 KBO리그 정규시즌 317경기에서 한 번도 3루타를 친 적이 없었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한국 무대 첫 3루타다. 4회에는 중견수 쪽 2루타, 6회에는 우익수 앞 안타를 쳐 45년 역사 KBO리그 최초의 포스트시즌 사이클링 히트까지 홈런 1개만을 남겼다. 이미지 확대 디아즈 1타점 적시타 (수원=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연장 10회초 2사 1, 2루 삼성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11.4 dwise@yna.co.kr 결과적으로 '진기록'은 세우지 못했지만, 팀에 다시 주도권을 안기는 안타를 때렸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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