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SPC삼립[005610]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한 '크보빵'(KBO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립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하고 구단별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웰푸드[280360]가 기린 브랜드로 제빵 사업을 하고 있다.
삼립 크보빵 제품에서는 9개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189종과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 9종이다.
삼립은 또 야구 배트 모양으로 만든 33㎝ 길이 롤케이크 '홈런배트롤'도 출시한다.
삼립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크보빵 띠부씰 드래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samlip.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와 연계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9일 11시0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