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새 형사체계 코앞인데 법무장관·중수청·공소청·경찰청장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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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설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들어서며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박성원 기자

다음달 2일부터 국가 핵심 수사 기능이 검찰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찰은 해체돼 기소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바뀐다. 78년 만의 형사사법체계 대변혁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새 사법기구 수장(首長)들이 대부분 공석인데다 조직·인사·시스템이 모두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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