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주주 63억, 브로커 6억 챙겨, 투자자만 피눈물, 이게 공익 청탁

4 weeks ago 19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신약 승인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청탁 덕분에 신약 업체 대주주는 임상 승인 직전 자기 주식을 상장사에 팔아 63억원을 벌었다. 청탁을 알선한 브로커 양모씨는 그 대가로 대주주로부터 투자금 6억원을 받았다. 양씨와 대주주 간 녹취록에는 ‘승원 오빠에게 현금 2000만원을 주려 했다’는 취지의 내용도 있다. 김 후보자 청탁을 계기로 수상한 ‘돈 잔치판’이 벌어진 것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