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로 역대급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민혁(HUTA)의 새 EP 앨범 '훅(HOOK)'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비투비 이민혁 콘셉트 포토 갈무리 [사진=비투비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71abec42829986.jpg)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 맨몸에 후드 가운을 뒤집어 쓴 채 고개 숙인 이민혁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가운 사이로 은근하게 드러난 선명하고 탄탄한 복근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명이 환하게 켜지고, 서서히 고개를 드는 이민혁의 뒤로 놓인 사각링의 모습이 드러나 압도적 아우라를 선사했다. 묘한 표정의 이민혁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뜷어져라 바라보며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새 앨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민혁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붐(BOOM)' 이후 3년 만에 솔로 가수 허타(HUTA)로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해 수록곡 2곡의 무대를 선공개,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이민혁의 새 EP 앨범 '훅'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9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