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한순이' 애칭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칼릿 조핸슨이 출연했다.
이날 스칼릿 조핸슨은 "너무 오래 걸렸다. 저도 '유퀴즈'에 나오는 걸 기다렸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기억하시냐. 4년 전에 영상 편지를 보내셨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스칼릿 조핸슨이 4년 전에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보낸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11006b7aa4814c.jpg)
유재석은 "한국에서 애칭이 한순이인 걸 알고 있나"고 물었고, 스칼릿 조핸슨은 "제 이름에서 따온 거냐. 다른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요한슨, 한순이. 우리나라에 비슷한 이름이 있어서 정겨운 느낌으로 붙인 애칭"이라고 설명했고, 스칼릿 조핸슨은 "귀엽다. 남편에게 한순이라고 부르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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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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