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체전 산악경기장 등 개막 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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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개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이 논의됐다.

착공이 지연됐던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도 6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회를 즐기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에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장 점검, 자원봉사자 운영, 개·폐회식 준비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31일 07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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