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불멸의 투수' 최동원 15주기 추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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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고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고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최동원 선수를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28일 부산에서 열렸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무쇠팔 최동원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최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15년 만에 처음 열리는 음악회였다.

주최 측은 최 선수와 그의 남다른 효심을 기리기 위해 음악회 주제를 '효심'으로 정했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백경의 헌정곡 '영원한 투구'를 시작으로 최 선수의 사촌인 플루티스트 오신정 인제대 교수가 차이콥스키의 '렌스키의 아리아', 쥬낭의 '베니스 축제' 등을 연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 무대로 용마코러스 경남고 동문합창단이 '동행', '동백섬'을 불렀고, 야구 꿈나무와 팬들의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머님의 은혜' 합창이 이어졌다.

최동원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92세 노모가 묵묵히 그 빈자리를 지켰다"며 "영웅을 기억하는 추모 음악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제1회 무쇠팔 최동원 추모음악회

제1회 무쇠팔 최동원 추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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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8일 17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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