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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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경남, 전남 해상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유일 광역별 최장구간 대형 요트 대회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3일 통영 도남항에서 1경기를 시작으로, 14일 통영에서 여수까지 2경기, 15일 통영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3경기로 진행된다.
매물도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74㎞ 구간은 8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번 대회의 가장 긴 구간이다.
대회는 15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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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1일 08시0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