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아마존 첫 한국 드라마 주연…천재 사기꾼 역

오명언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박민영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컨피던스맨 KR'(가제)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하이그라운드는 박민영이 주인공인 '컨피던스맨 KR'을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각계각층의 악인들을 응징하는 케이퍼물(범죄물)이다. 박민영은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을 연기한다.

2024년 9월부터 촬영을 진행해 최근 12부작 전편의 촬영을 끝냈다.

하이그라운드는 "박민영의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주연 발탁은 배우 본인은 물론 K-콘텐츠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5/26 09:41 송고 2025년05월26일 09시41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