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사회 활동, 지난 30년간 급격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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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for Progress가 미국 성인 1,098명을 조사해 1995년 설문과 비교한 결과, 2026년에는 여러 주요 사회 활동의 연간 참여율이 두 자릿수 퍼센트포인트 감소함 지난 12개월간 집에 사람을 초대한 비율은 88%에서 67%, 교회나 예배 장소에 참석한 비율은 74%에서 54%로 낮아짐 수업이나 세미나 참석, 피크닉, 동호회 모임, 카드놀이, 식당에서 아침 식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대면 활동에서 참여율이 감소함 모든 활동이 줄어든 것은 아니며, 인터넷 이용과 가정용 비디오게임, 운동 수업, 팝/록 콘서트, 개인 목적의 항공 여행 참여율은 증가함 두 설문은 표본 구성, 조사 방식, 가중치 적용이 달라 정확한 변화량이 아닌 추세를 시사하는 결과로 읽어야 함 일상적인 사회 활동에서 나타난 변화 미국의 사회적 교류 감소와 외로움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2023년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장은 외로움을 “유행병”으로 규정한 권고문을 발표함 American Time Use Survey 추적 자료에서는 20년 전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고,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듦 American Perspectives Survey에서 친한 친구가 5명 이상인 비율은 1990년 63%에서 2021년 38%로 25%포인트 감소함 기존 공개 자료는 전반적인 교류 감소를 보여주지만, 구체적인 일상 활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주는 자료는 거의 없었음 Data for Progress의 새 설문은 미국 성인 1,098명에게 지난 12개월간 여러 활동에 참여한 횟수를 물음 1975~1999년 활동 참여를 추적한 DDB Needham Life Style 설문의 문항을 그대로 사용함 이 설문은 Robert Putnam의 2000년 책 『Bowling Alone』에서도 활용됐으며, 비교 문항 전체의 자료가 확보된 가장 이른 해인 1995년을 기준으로 삼음 지난 12개월간 한 번 이상 참여한 비율을 비교하면, 1995~2026년에 다음 활동이 감소함 수업이나 세미나 참석은 22%포인트 감소함 집에 사람을 초대한 비율은 88%에서 67%로 21%포인트 낮아짐 교회나 예배 장소 참석은 74%에서 54%로 20%포인트 감소함 피크닉 참여율은 58%에서 39%로 19%포인트 낮아짐 동호회 모임 참석은 45%에서 26%로 19%포인트 감소함 카드놀이 참여율은 19%포인트 낮아짐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비율은 13%포인트 감소함 자원봉사 참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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