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1대1 외국어 학습 '포도', 1년만에 누적 레슨 32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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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구독형 모델로 회당 수업료 3000원대로 낮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무제한 1대1 외국어 레슨 플랫폼 '포도(PODO)'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레슨 32만건을 돌파하고 가입자 4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포도의 성장 동력은 기존 외국어 학습 시장과 다른 접근 방식에 있다. 기존 전화 영어나 온라인 과외는 회차제 기반으로 운영돼 한 회당 비용이 4만~5만원에 이른 반면 포도는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하루에도 수차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구독 모델을 도입해 회당 비용을 3천원대까지 낮췄다.

[사진=데이원컴퍼니][사진=데이원컴퍼니]

기존 회차제 학습은 비용 부담으로 주 1~2회 제한적 이용에 그쳤지만, 포도 이용자들은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이원컴퍼니는 향후 더 많은 이용자들이 무제한 학습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개별 이용자의 강점과 약점을 정밀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연속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예고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포도의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글로벌 시대 필수 역량인 외국어를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의 일상화'를 구현하고 있다"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통해 누구나 지속 성장 가능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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