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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9일부터 15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 최하위(6위)에 그쳐 강등된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2부 리그 복귀를 노린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주 동안 소집 훈련을 소화한 뒤 지난 3일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첫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9일 오후 9시 덤프리스 아이스볼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전이다.
이후 10일(영국), 12일(슬로베니아), 13일(이탈리아), 15일(라트비아)까지 5경기를 치른다.
김도윤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것이며,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8일 19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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