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센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 성료...산업용 모터 고장 예측 AI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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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테크 코리아(STK 2025)'  이파피루스 부스.'스마트 테크 코리아(STK 2025)' 이파피루스 부스.

이파피루스의 모터센스 사업부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테크 코리아(STK 2025)'에 참가해 '모터센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모터센스는 산업용 모터 고장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2020년에 출시된 이래 많은 산업 현장의 스마트 설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모터센스'는 HW부터 SW까지 전부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모터의 진동과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를 통해 설비의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상 진동 탐지를 통해 고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터센스는 STK 2025에서 무선 진동 센서를 전시했다. 무선 진동 센서는 예지보전을 희망하는 설비에 센서를 부착하면 완료되는 간단한 도입 방식으로 많은 산업군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기존 에폭시 방식과 더불어 마그넷을 이용한 도입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한 도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AI 고장 진단 엔진이 탑재된 예지보전 플랫폼도 함께 공개했다. 모터센스 예지보전 플랫폼은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는 물론, AI가 분석한 고장 종류와 확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고장을 탐지한 케이스의 데이터를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모터센스 관계자는 “STK 2025의 참가를 통해 모터센스의 기술력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솔루션 고도화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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