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배경…길드 간 전투·전략적 요소 도입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개발한 MMO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을 18일 일본 현지에 출시했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f042422e1b6e2b.jpg)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은 일본 게임사 코에이테크모의 지식재산권(IP)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개발한 게임이다. 일본 전국시대 6개 세력 중 같은 세력의 동료들과 협력해 영토를 확장하고 천하통일을 목표하는 게임이다.
게임에는 GVG(길드 간 전투) 콘텐츠인 '쟁패 지역'과 더불어 타 세력의 공격을 받지 않는 '불가침 지역'이 존재한다. 동료를 모집할 수 있는 '군단 서포트', 외교 시스템인 '동맹 체결' 등 전략적 요소가 활용된다. GGA는 출시를 기념해 로그인 일수·특정 임무 달성 시 아이템을 지급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현준 GGA 이사는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MMO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여러 유저들과 협동하며 영토를 차지해 나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 지역 유저분들께 신선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