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천국의 골프장, 오거스타 내셔널

1 month ago 7
일러스트=이철원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는 “남은 생에 오직 한 골프장에서만 플레이 해야 한다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택하겠다고 했다. “지구상에 더 아름다운 코스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부분 선수들 생각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매년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은 그림 같은 풍경과 완벽한 코스 관리로 ‘천국의 골프장’이란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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