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마음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사업은 국내 기업이 AI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는 최대 2억원의 AI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마음AI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첨단 AI 모델 말(MAAL)-알바트로스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요기업 대상 챗봇 생성·관리와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말-알바트로스, 챗 허브와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을 활용해 콜센터 상담업무를 무인화·효율화하는 AICC 솔루션을 지원한다.
마음AI 관계자는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AI 기술력과 산업 내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보다 높은 업무 생산성을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