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CCK솔루션과 국산 AI 풀스택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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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인프라·업무 자동화 플랫폼 결합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리벨리온이 인공지능(AI) 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CCK솔루션과 손잡고 국산 AI 풀스택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AI 풀스택은 AI 반도체와 서버 인프라, 모델 구동 환경, 소프트웨어 플랫폼, 실제 업무 서비스까지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 구조를 의미한다.

리벨리온은 지난 19일 CCK솔루션과 공공·민간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좌측)와 CCK솔루션 조현수 대표. [사진=리벨리온]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좌측)와 CCK솔루션 조현수 대표. [사진=리벨리온]

이번 협약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인프라와 CCK솔루션의 AI 업무 플랫폼을 결합해 기업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통합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사업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벨리온은 도메인별 강점을 보유한 AI 솔루션 스타트업들과 협업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한국형 AI 생태계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CCK솔루션과의 협력도 기업 백오피스 AX 분야에서 AI 반도체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CCK솔루션은 기업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실무를 기능별로 모듈화하고 지능형 AI 에이전트로 통합 관리해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업무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주요 회계법인에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일반 기업과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리벨리온의 저전력·고성능 NPU를 기반으로 CCK솔루션의 AI 업무 플랫폼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엔드 투 엔드 AI 풀스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리벨리온은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기업 고객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복잡한 인프라 구축 과정과 토큰 사용에 따른 운영 비용 부담을 줄여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AX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국산 AI 생태계는 단일 기업의 역량을 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각 분야의 역량 있는 기업들이 긴밀하게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CCK솔루션의 AI 업무 플랫폼과 리벨리온의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민간 및 공공 시장의 AX 전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산 AI 풀스택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수 CCK솔루션 대표는 "리벨리온과의 협력은 국내 AI 기술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 단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며 "AI 정산 및 업무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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