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워크, QA 아웃소싱 플랫폼 '큐밋'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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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매칭·올인원 관리 서비스 등으로 효율성↑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리드워크는 국내 최초 품질보증(QA) 전문 아웃소싱 플랫폼 '큐밋(Q-meet)'을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큐밋(Q-meet)은 핵심 서비스인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을 뜻하는 QA와 ‘만나다’라는 의미의 Meet을 결합해 만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QA 아웃소싱을 원하는 클라이언트(고객사)와 파트너스(QA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연결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큐밋은 고객사가 QA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24시간 내에 적합한 지원자가 매칭되는 퍼스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공고를 등록할 수 있어 초기 접근 장벽이 낮다.

프로젝트 등록, 계약 체결, 수행 관리,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QA 전문 매니저가 고객사의 프로젝트와 적합한 엔지니어를 매칭하고, 검증 및 계약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리와 이슈 해결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토탈 매니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웃소싱 경험이 없는 고객사에는 무료 진단 서비스도 제공된다.

QA 테스트에 필요한 솔루션과 툴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큐밋 스토어'를 제공한다. 아카이빙 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사와 맞는 최적의 제품을 맞춤 선택할 수 있다.

이재문 리드워크의 대표는 “큐밋은 단순한 매칭 플랫폼을 넘어 IT 검증 서비스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이라며 “클라이언트와 QA 파트너스의 성공적인 협업을 돕는 동시에, IT 검증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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