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대한민국] 美·中 희토류 전쟁 속 한국 오창이 쥔 전략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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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공무원들로 분주한 오송역에서 미호강을 따라 15㎞쯤 이동하면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나온다. 이곳에 KSM메탈스라는 기업이 있다. 만드는 것은 네오디뮴·철·붕소(NdFeB) 합금으로,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은 물론 전투기와 미사일에 들어가는 강력한 영구 자석의 원료다. 호주 전략광물기업 ASM이 100% 투자해 2022년 문을 연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기업이 됐다. 광물기업인 에너지퓨얼스가 ASM을 인수한 것이다. 인수의 배경에는 미국의 고민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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