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안전 예보 솔루션 기업 로제AI코리아(대표 조영준)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화재 안전시설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공공건축물의 화재·재난 안전 분야 관리 △공공건축물의 화재·재난 기술 지원 등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구민회관, 체육관 등 공공 시설물의 재난 안전 예방에 대해 적극 협력기로 했다.
김성진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재는 예방이 필요한 재난이며, 강서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로제 AI코리아와 함께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영진 로제AI코리아 대표는 “공공건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화재 발생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답했다.
로제AI코리아는 무선 자동화 탐지설비, 무선 화재감시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화재 경보시스템 등 재난 안전 예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회사는 사명을 로제타텍에서 로제AI코리아로 바꿨다. 로제AI는 캐나다 벤쿠버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