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로운이 '탁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대 가기 전 '탁류'라는 작품을 하게 되어서, '탁류'의 일원이어서 영광이었다. '탁류'는 저에게 많은 용기와 연기 인생에 대한 확신을 준 작품이다. 좋은 동료분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로운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9142274670db79.jpg)
이어 "지금까지 '탁류'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탁류'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군대 다녀와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주인공 장시율 역으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쳤다. 로운은 일꾼에서 왈패가 된 시율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 속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다. 또한 대부분의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로운은 오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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