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VAST 기술 파트너로 합류…MWC서 유럽 AI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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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업 본사 입구에 있는 래블업 로고. ⓒ박종진기자래블업 본사 입구에 있는 래블업 로고. ⓒ박종진기자

래블업이 배스트 데이터(VAST Data) 기술 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 '배스트 컨스텔레이션'에 기술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래블업 백엔드닷에이아이(백엔드.AI)와 배스트 인공지능(AI) 운용체계(OS) 간 검증된 통합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센터·클라우드·엣지 환경 전반에서 AI 인프라 솔루션을 공동 구축·검증·확장할 수 있게 된다.

래블업은 백엔드.AI와 배스트 AI OS를 연동, 학습부터 배포·추론까지 AI 워크로드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학습 데이터셋과 모델 아티팩트에 대한 고처리량 접근이 가능하며 이종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 접근을 간소화하고 지연 시간을 줄여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률을 극대화한다.

고객은 검증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AI 파이프라인의 구현 복잡성을 줄이고 배포를 가속한다. 고처리량 데이터 액세스와 GPU-다이렉트 연결로 지속적인 워크로드 환경에서 안정적 성능을 확보한다. 또 AI 학습·추론·배포 환경의 확장 시 운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개발자와 기업 고객은 대규모 데이터셋과 복잡한 워크로드를 높은 안정성과 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래블업은 스토리지 인프라와 AI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영역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 마오 배스트 데이터 글로벌 기술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래블업과 배스트 AI OS 위에 구축되는 업계 선도 솔루션 생태계를 확장하고 AI 배포의 통합 리스크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래블업 현장 부스 모습. ⓒ래블업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래블업 현장 부스 모습. ⓒ래블업

한편 래블업은 3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기간 영국 AI 인프라 전문기업 보스턴 리미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또 MWC 현장 부스를 열고 개인용 AI 플랫폼 '백엔드.AI:GO'를 알린다. 현재 데스크톱·노트북·서버 기반 지원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에서 AI 워크로드 가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백엔드.AI:GO는 데이터센터에서만 돌릴 수 있었던 AI 워크로드를 개인기기로 가져오는 첫 단계였고 개인기기가 모바일과 연결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AI를 사용하기 위해 특정 장소나 특정 기기에 묶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게 래블업이 처음부터 추구해 온 방향”이라고 전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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