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옴니원 배지'로 공공 교육 '디지털 새싹' 수료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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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분야 '디지털 배지' 사업 본격 확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온시큐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수료증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 '옴니원 배지'로 시범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라온시큐어][사진=라온시큐어]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격 인증인 '옴니원 배지'를 적용해 디지털 새싹 수료증을 '디지털 배지' 형태로 시범 발급한다. 회사는 향후 수료생들이 진학,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료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옴니원 배지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한 자격 인증을 제공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자체 시스템 없이 디지털 인증이 가능하며 교육자격 증명, 수상, 라이선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 수료증 발급을 계기로 공공 분야 대상의 디지털 배지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며,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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