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와 양사 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한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06/news-p.v1.20250206.c555f62bf1a3483bb4e89a8e3755435a_P1.jpg)
뚜레쥬르, 올리브영, CGV 등 CJ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하면 야놀자 포인트인 'NOL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CJ ONE 포인트로 야놀자 플랫폼에서 호텔, 기차 등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와 양사 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한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양사가 지난해 12월 CJ ONE 서비스와 야놀자 플랫폼 간 제휴 추진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날부터 CJ ONE 회원이 CJ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시 NOL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1회 최대 추가 적립 포인트는 1000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 NOL포인트는 CJ ONE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전환 신청 후 야놀자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CJ ONE 포인트는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CJ ONE 포인트로 야놀자 플랫폼에서 국내외 호텔, 레저, 기차, 고속버스 등을 예매할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최종 결제한 금액의 0.1%는 CJ ONE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외에도 CJ ONE의 기업 대상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돼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고객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CJ ONE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마케팅 협력은 물론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은 “양사의 업무 협약으로 CJ ONE의 강점인 라이프스타일과 야놀자 플랫폼 강점인 여가가 만나 회원들의 편의성은 높이고,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됏다” 면서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CJ ONE이 슈퍼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