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보관하고 알림도 OFF⋯카카오톡 오픈채팅도 '조용한 채팅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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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나가지 않아도 메시지 알림 표시되지 않도록⋯편의 기능 확대 지속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도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도입할 방침이다. 채팅방을 나가지 않아도 알림이 표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조치다.메신저 카카오톡 로고 [사진=카카오]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편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채팅에 대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적용(도입) 시기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현재는 카카오톡 친구와의 1대 1 대화, 여러 친구와 함께 있는 단체 대화방에 대해 이 기능을 쓸 수 있다. 채팅방을 길게 누르거나 스와이프(옆으로 넘기기)해 '보관'을 선택하면 채팅방이 보관함으로 이동한다. 숨겨진 채팅방은 알림이 꺼지고 앱 배지 알림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카카오의 조치는 이용자의 의견과 후기를 더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카카오는 완성도 높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위해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을 강조해 왔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말에는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 점검과 소통을 전담하는 '유저 퍼스트' 태스크포스(TF·실무전담반)를 구성한 바 있다.TF를 통해 도출한 세부 서비스와 기능 변경은 앞으로 순차 공개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바꿀 때 친구에게 소식이 가지 않도록 '조용히'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이르면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새롭게 올리면 다른 친구(이용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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