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김정은 ‘대남 가스라이팅’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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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평양에 장기간 체류했던 기업인에게 들은 얘기다. 평양에서 딱 한 달을 묵고 일어난 어느 날 아침 양치질을 하다 북한 체제 선전 가요를 흥얼거리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놀랐다고 한다. 평생 북한 당국의 세뇌를 강요받는 북한 주민들은 오죽하겠느냐는 것이다. 2017년 36년 만에 열린 제7차 당대회 때 4000자가 넘는 분량의 김정은 찬양 글을 암송해야 했던 당시 만 7~13세 ‘소년단’ 아이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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