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게이밍·다용도 모니터 신제품 7종 공개

1 month ago 12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델 플러스' 모니터 신모델 4종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인 △에일리언웨어 320Hz 게이밍 모니터 △델 200Hz 모니터와 △델 플러스 QHD USB-C 모니터 △델 플러스 QHD 모니터 △델 플러스 모니터로 총 7종이다.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 [사진=델 테크놀로지스]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에일리언 320Hz 게이밍 모니터는 25인치, 풀HD(1920X1080) 패스트(Fast) IPS 패널과 320Hz 등으로 FPS 및 빠른 템포의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및 VESA 어댑티브싱크 등 기술을 지원하며,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스탠드와 헤드셋 등의 게이밍 장비를 거치할 수 있는 헤드셋 걸이를 내장했다. 가격은 30만원대다.

델 24 200Hz 모니터 및 델 27 200Hz 모니터는 각각 24인치, 27인치 풀HD(1920x1080 화소) 패스트 IPS 패널을 적용했고, 최대 화면 200Hz의 고주사율과 1ms의 응답 속도, 그리고 모니터의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HDMI VRR을 지원한다.

델 플러스는 올 초 진행된 통합 브랜딩에 따른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다.

노트북과 미니PC 영상 입력과 전원 공급을 USB-C 케이블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델 27 플러스 QHD USB-C 모니터'(S2725DC),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S2725DSM) 등이 2일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델 24 플러스 모니터'(S2425HSM), '델 27 플러스 모니터'(S2725HSM)는 풀HD 해상도와 내장 3W 스피커, 144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지원한다. 두 제품도 2일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김경진 델테크놀로지스 한국 총괄사장은 "모니터 신제품 7종은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학습,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강력한 스펙과 인체공학 설계, 사용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와 사이즈로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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