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주인공은 플레이어…창작 활동 조명하는 첫 공식 행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댓게임컴퍼니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 빛의 아이들(이하 스카이)'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첫 스카이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 크리에이터 시상식은 한국 시각 오는 8월 16일 오전 10시 게임 속 공간인 '스카이 영화관'에서 글로벌 생중계된다. 개발자들이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자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서 트로피를 수상하고 수상 소감을 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댓게임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a0979101528b5c.jpg)
스카이는 개발사가 제공한 정해진 서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들이 서로 교류하고 창작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담았다. 회사 측은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창의성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6주년 기념 Sky 크리에이터 시상식은 2차 창작 분야의 다채로운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총 10개로 구성됐다. 주요 부문은 △음악 △스토리텔링 △일러스트 △코스프레 등이며, 가장 큰 영예로 '스카이 커뮤니티 어워드'와 '올해의 콘텐츠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세실 킴 대게임컴퍼니 아트 디렉터는 "스카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인간의 연결과 창의성을 위한 캔버스를 지향해 왔다"며 "이번 시상식은 그 비전을 스스로 확장해 온 플레이어들의 놀라운 여정을 기념하고 매일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커뮤니티에 경의를 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