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여기관에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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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이며, 특히 지난해는 전국 4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우수대학에 뽑히기도 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디지털 역량 수준이 낮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제품 등록, 상세 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전경대구한의대학교 전경

대구한의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활용 전략,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 A~Z 특화 교육, 해외시장 진출 전략, 디지털 로컬 특산물 브랜드 구축 등 특화 교육을 진행,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라이브 스튜디오와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활용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선미 DHU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K뷰티비즈니스학과 교수)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진출 특화교육과 심화교육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매출액 증대뿐만 아니라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4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가 명실공히 경북 유일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이자 디지털전환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HU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 관련 모집기간과 신청방법, 자세한 교육내용은 DHU 소상공인지디털전환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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