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사격·쿠라시서 은메달 추가…안세영 내일 2회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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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김영남의 '은빛 연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28일) 다이빙과 사격 등에서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영남(제주도청)은 이날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3.30점을 기록, 중국의 왕쭝위안(442.75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이빙 종목은 중국이 사실상 전 종목 금·은메달을 독식해왔는데, 김영남이 중국의 류청잔(361.45점)을 여유 있게 따돌려 당당히 중국 선수 사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1∼5차 시기 합계 245.05점으로 중국의 린산(263.05점), 룽이핑(254.25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어제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김나현(강원도청)과 은메달을 합작했던 김수지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 시상식.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지인, 봉서린, 오예진. 사격장에서도 '은빛 총성'이 들려왔습니다. 봉서린(광주시체육회)과 양지인(우리은행),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735점(엑스텐 65개)으로 중국(1천74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완사에서 870점을 합작해 선두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급사에서 양지인의 21번째 격발이 늦어지며 0점 처리되는 악재를 만났으나 봉서린이 급사 합계 292점을 쏘는 활약으로 입상을 이끌었습니다. 유도와 비슷한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 쿠라시도 은메달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여자 78㎏급에 출전한 모수민(한국체대)이 결승까지 올라 종주국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포키자혼 카몰디노바에게 0-10으로 지며 준우승했습니다. ▲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더블 한국과 베트남 준결승 경기. 한국 한예지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여자 더블(2인조)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한국은 오늘 오전 예선 B조 3차전에서 필리핀에 세트 점수 2-1로 역전승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어진 준결승에선 베트남에 세트 점수 0-2로 지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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