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8년 만에 '스위치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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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8년 만에 '스위치 2' 출시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 2’(사진)를 오는 6월 5일 출시한다. 닌텐도가 새 게임기를 내놓는 건 2017년 후 8년 만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 2일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스위치 2 국내 판매 가격을 64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화면 크기는 기존 6.2인치에서 7.9인치로 커졌다. 두께는 13.9㎜로 전 기종과 같다. 화면 해상도는 휴대 모드 기준 최대 1080p다. TV와 연결하면 2160p(4k)까지 높아진다. 이전 모델의 휴대 모드 최고 해상도는 720p였다. 내부 저장 공간은 이전 32GB에서 256GB로 늘어났다. 기기 스피커와 냉각 성능도 향상됐다.

닌텐도는 스위치 2 출시에 맞춰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월드’를 출시한다.

일본 지역 계정과 일본어로 사용 가능한 전용판 가격은 4만9980엔(약 50만원)으로 국내 출시가보다 저렴하다. 일본 외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다국어판은 6만9980엔(약 70만원)으로 일본 전용판보다 40% 비싸다. 보통 콘솔 게임기 가격은 환율, 공급망 등에 따라 국가별로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내수용과 해외판 가격이 40%까지 차이 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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