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지도 않게, Meta의 새 Muse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권한 설정을 노골적으로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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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가 허용된 데이터에만 접근한다고 안내한 Muse가, 사용자 허가 없이 Apple Messages 기록을 동기화하고 클라우드에 업로드했다는 사례가 나옴 Jason Aten에 따르면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이 꺼진 상태에서도 Muse가 Messages 데이터베이스의 18만 7,000줄을 동기화함 설치 하루 만에 사적인 문자 대화로 기사 아이디어를 추천했으며, 정보 출처가 수신 문자 알림 배너라는 Muse의 답변은 이후 확인된 동기화 내역과 맞지 않았음 Muse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사용자와 나눈 대화를 통해 정보가 수집될 가능성이 있어, 서비스를 쓰지 않는 것만으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어려울 수 있음 개인정보 접근 문제는 Meta에만 국한되지 않지만, Apple Intelligence는 많은 요청을 기기에서 처리하려 하며 Apple은 외부 처리가 필요할 때 관련 데이터만 Private Cloud Compute로 보낸다고 밝힘 권한 안내와 어긋난 Messages 동기화 사례 Muse는 주제 조사, 브리핑 준비, 쇼핑 등을 돕는 Meta의 AI 에이전트로, Facebook, Instagram, Messenger, WhatsApp에서 사용을 권하는 안내가 노출됨 Meta에 따르면 전용 가상 컴퓨터에서 실행되며, 연결된 앱과 데이터 소스를 이용해 응답을 맞춤화함 사용자가 설정한 권한을 따라야 하며,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은 데이터에는 접근하지 않는다고 안내함 다만 작동 방식 안내에는 “실수하거나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있음 Jason Aten의 사용 사례에서는 iPhone과 AI 에이전트 및 기술 테스트용 Mac mini에 Muse를 설치한 뒤 하루 만에 사적 대화를 활용한 추천이 나타남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 아이디어를 추천함 정보 출처를 묻자 Muse는 수신 문자 알림 배너를 읽었다고 답했지만, 이후 확인된 동기화 내역은 이 답변과 맞지 않았음 Aten이 공개한 확인 결과에 따르면 Muse는 Apple Messages 데이터베이스 18만 7,000줄을 동기화함 수집 대상은 Meta의 Messenger가 아니라 Apple의 Messages였음 Aten에 따르면 Messages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도 비활성화돼 있었지만, 문자 기록이 클라우드에 업로드됨 반복되는 개인정보 문제와 거부 선택권의 한계 Meta는 1년여 전 Fac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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