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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이 최신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인 넷앱 스토리지그리드(NetApp StorageGRID) 12.0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설계된 스토리지그리드 12.0은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확장성을 갖췄다. 또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데이터 보안을 개선하며, 조직의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보유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현대화하기 시작하거나 발전된 AI 애플리케이션을 시범적으로 개발할 때 텍스트, 영상, 기계 장치 및 센서 데이터, 서버 로그 등과 같이 폭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볼륨을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안전하고, 비용 효율성과 확장가능성이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며,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기본 스토리지 구성 환경에 필요한 구성 요소다.
넷앱 스토리지그리드 12.0은 고객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내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AI 워크로드를 위한 확장성 향상 △관리 간소화 △사이버 복원력 및 보안 기능 증진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출시했다.
산딥 싱 넷앱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온프레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분야리더로 넷앱 스토리지그리드 12.0은 AI와 같은 최신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확장성,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오브젝트 기반 데이터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확장하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여,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는 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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