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아카데미 전시회, 오는 21일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정규과정 9기·부트캠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과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식은 넷마블 사옥에서 정규과정 9기 수료생 54명 및 가족, 멘토, 자문위원, 교사,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정규과정 수료식에서는 9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정규과정 9기 주제로 지정된 ‘회복탄력성’을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빅토리어스 팀의 '동물VS인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스텔 팀의 '내일도 찬란할 너에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서 진행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28점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