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협동 액션 ‘이블베인’, 개발 단계부터 이용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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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협동 액션 ‘이블베인’, 개발 단계부터 이용자 소통

  • 임영택
  • 입력 : 2026.06.10 16:30:10

‘이블베인’[제공=넷마블]

‘이블베인’[제공=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신작 PC·콘솔 협동 액션 게임 ‘이블베인’의 개발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공식 채널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이블베인’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블베인’ 개발진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신규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캐릭터 의상 디자인과 제작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남녀 캐릭터가 동일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하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점과 투구 표시 여부 설정, 자연스러운 망토 연출 등 게임 내 세부 연출 요소를 공개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이블베인’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PC·콘솔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근·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첫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블베인’[제공=넷마블]

‘이블베인’[제공=넷마블]

‘이블베인’ 개발진은 게임 공개 이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핵심 개발 기조로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개발 방향성을 공유 중이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용자 반응과 의견을 개발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매달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게임의 신규 정보를 소개하고 개발 진척을 알리고 있다. 첫 개발자 노트에서는 거점 공간 역할인 ‘본부(HQ)’ 시스템과 함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5월에는 신규 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획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이블베인’[제공=넷마블]

‘이블베인’[제공=넷마블]

특히 근·원거리·마법 공격 등 다양한 패턴을 통해 끊임없이 이용자를 압박하는 보스 몬스터 ‘나틴’을 소개하며 개발진은 “단순히 강력한 보스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공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나틴’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파티 구성과 개개인의 숙련도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스코드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향후 테스트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알파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외부 IP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개발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눈높이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가 미리 게임을 체험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얼리액세스 방식의 서비스 형태도 대표적인 사례다.

넷마블 역시 PC·콘솔 신작 ‘이블베인’의 공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넘어 글로벌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넷마블은 “‘이블베인’은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으며 향후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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