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 22년 감성 살린 비주얼 개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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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 22년 감성 살린 비주얼 개선 ‘눈길’ 임영택 입력 : 2026.09.04 18:49:21 ‘마비노기 이터니티’[제공=넥슨] 넥슨의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알파 테스트가 지난 5일 시작됐다. 잠시 체험한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언리얼엔진으로의 교체를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구성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년 이상 서비스된 ‘마비노기’의 팬들이 보다 개선된 게임을 즐기면서도 기존 감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도 엿보였다. 다만 아직은 알파 테스트 답게 출발점이라는 느낌도 들었다.‘마비노기 이터니티’는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의 게임엔진을 언리얼엔진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판타지 파티에서 공개된 이후 ‘마비노기’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신작이 아닌 기존 이용자의 정보를 이관해 기존 ‘마비노기’를 더 오래 서비스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 스크린샷[사진=테스트 갈무리] ‘마비노기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 스크린샷[사진=테스트 갈무리] 실제 체험한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보다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 생성 과정부터 기존 ‘마비노기’에 비해 확실히 더 섬세하고 보다 현대적인 그래픽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비노기’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향상된 시각적인 요소들을 연령 설정과 체형 설정, 다양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특유의 입모양 선택 과정에서 체험 가능했다.이후 만나게 되는 ‘마비노기’의 대표 NPC의 ‘나오’ 역시 마찬가지다. 현시점에서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졌던 기존 ‘마비노기’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만나는 다른 NPC들도 역시 향상된 비주얼로 맞이한다. 기존 팬들이라면 비주얼 측면에서는 만족감을 표할 것이라고 생각됐다. 대화창에 등장하는 NPC들의 일러스트도 개선된 느낌이었다.비주얼의 개선은 배경 묘사로도 이어진다. 1~2년 전 잠시 ‘마비노기’에 접속했을 때 보았던 풍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원경을 바라보면 다소 뿌예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오래된 게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던 ‘마비노기’와는 체감이 달랐다. 시각적인 부분 때문에 ‘마비노기’를 꺼려했던 이용자라도 ‘마비노기 이터니티’에는 거부감이 덜할 듯했다.이런 비주얼 개선은 다른 최신 게임들이나 ‘마비노기 모바일’과는 또 다른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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