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익스팬드 쇼케이스 진행…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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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5.12.08 12:58

30분 만에 200레벨 성장하도록 개편, 오리지널 성장 시스템 '본 투 V' 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7일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18일 겨울 1차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한다. 칼리 고유의 개성인 높은 기동성은 강화하고 동시에 조작 난이도는 낮춰 육성의 재미와 전투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에 맞춰 '칼리' 캐릭터 대상으로 레벨 달성, 7일 출석 등 풍성한 규모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넥슨][사진=넥슨]

이와 함께, 200레벨까지 30분 안에 성장할 수 있는 '본 투 V'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미션 난이도를 완화한 '아이템 버닝', 리더 캐릭터 육성 시 2개 동료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을 함께 진행하고,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도 단축한다.

뿐만 아니라, 5차 전직을 완료한 20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동일 직업군 자유전직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메이플M 스케쥴러' 도입, 거래소 개선, 마네킹 편의 기능 개선, 피버 버프 자동화 등 각종 시스템과 개선사항을 적용해 게임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2026년 1월 15일에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추가한다. 각 직업군에 부여된 별자리의 힘을 해방하는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물리∙마법 대미지, 보스 공격력 등 핵심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신규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과 전용 보상 '아자젤의 성흔'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버프 및 스킬 프리셋 기능 도입, 유니온 캐릭터 성장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 추가, 보스 난이도 완화 및 보스 입장 인원 최대 6인 조정 등 다양한 개선사항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2026년 2월 12일 6차 전직 시스템 'HEXA 매트릭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모든 직업이 사용 가능한 신규 공용 코어 '솔 야누스'와 각 직업의 스킬을 강화하는 두 번째 '마스터리 코어'를 동시에 추가한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일리움'을 선보이는 한편, 신규 지역 '호텔 아르크스' 및 '카로테'를 업데이트한다. 또한 대규모 보상과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에픽 던전 '하이마운틴'을 공개하고, '아이템 버닝', '본 투 V',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진행했다. 넥슨 김현승 '메이플스토리M' 총괄 디렉터의 발표와 더불어 이번 쇼케이스의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게는 자신의 '메이플스토리M' 플레이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굿즈샵, 포토존, 운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정판 특전 굿즈를 선물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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