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김태경 사내이사 대표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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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이 지난 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태경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임상개발 및 사업화 전문가다. 초기 연구 단계부터 후기 임상, 허가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개발을 이끌어온 실행형 리더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전략 수립 및 허가 대응을 주도해온 동시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 사업개발(BD) 영역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해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최근까지는 히크마 파마슈티컬스(Hikma Pharmaceuticals)에서 임상개발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임상 전략을 총괄했으며,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을 통해 파트너십 구축과 라이선스 아웃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다수의 M&A 및 기술이전 과정에서의 실사 수행 경험은 향후 네오이뮨텍의 전략적 파트너링 및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이뮨텍은 현재 NT-I7(에피네프타킨 알파)을 기반으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및 CAR-T 병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적응증으로 임상 개발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인 Endari의 북미 사업 인수를 통해 수익 기반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NT-I7은 면역 시스템의 근본적인 회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임상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 및 사업개발을 통해 상업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수준의 임상 실행력과 파트너링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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