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우리영화' 시청률 3%에도 기죽지 않았다⋯"너무 자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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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우리영화' 시청률 지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궁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영화' 시청률 혹평 기사를 공유하며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신이 있다"고 했다.

배우 남궁민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배우 남궁민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남궁민은 '우리영화' 2회 시청률이 3.0%로 전작 '귀궁'의 마지막회 시청률 11.0%에 비해 삼분의 일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내용을 보니 저희 드라마를 봐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남궁민은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두고 바라봐 달라"라며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 굴욕,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 내달라. 제 책임일 겁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남궁민의 복귀작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5년 만에 차기작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제하와 작품의 자문을 맡은 시한부 환 다음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제하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이다음의 간절한 의지에 조금씩 감응하면서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할 영화 '하얀 사랑'을 기대케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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