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핀타 대표 "'홈투게더'로 어르신 빈방과 청년 잇는다" [모두의 창업 in 서울과기대]

48 minutes ago 1

[IT동아 김영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이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복잡한 서류 심사 위주의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창업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올해 1차 모집에만 정부 창업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인 6만 2944명이 몰렸으며, 선발된 도전자들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지역·권역별 오디션 등 총 4단계의 서바이벌 라운드를 거치며 단계별 사업화 자금과 투자 연계를 지원받는다. 이 과정에서 도전자를 직접 발굴하고 보육하는 멘토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 수도권 대학 중 최다인 907명의 지원자가 몰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초기창업패키지와 메이커스페이스 등 탄탄한 전주기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와 지식재산권(IP) 확보, 투자유치(IR)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출전한 도전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는 인물이 김현수 주식회사 핀타 대표다. 김현수 대표는 5000명을 선발하는 1 라운드와 2 라운드를 연이어 통과한 데 이어, 100명에게만 허락된 본선 격인 3 라운드 진출까지 확정하며 파이널 라운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공중파(MBC)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김현수 대표 / 출처=핀타 김현수 대표가 이끄는 '주식회사 핀타(2026년 8월 설립)'는 자녀가 독립한 뒤 빈방이 남게 된 어르신들의 생활비·고립 문제와, 치솟는 주거비로 고민하는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풀어내는 시니어 홈셰어 서비스 '홈투게더(Home Together)'를 운영한다.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의 남는 방을 청년의 보금자리로 연결하고, 사전 공간 정비부터 거주 중 갈등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모델이다. 스타트업의 서비스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근 공중파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현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현장에서 일궈가고 있는 세대 간 홈셰어링 비즈니스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 김현수 대표는 '시니어 홈셰어'라는 독특한 분야에 뛰어들었다. 주식회사 핀타는 어떤 기업이며, 어떤 계기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나 : 핀타는 ‘홈투게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신우·최정인 공동창업자와 함께 서울과기대 학생 창업팀으로 시작했다. 우리가 주목한 것은 시니어와 청년 두 세대가 가진 서로 다른 주거 고민이었다. 한...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