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정관장에 역전승을 따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라스트 댄스, 우승까지 이제 1승만 남겼습니다.
흥국생명은 정관장 쌍포 메가와 부키리치의 맹공에 두 세트를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위기의 순간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3세트 막판 날카로운 서브로 정관장 리시브를 흔들자 상대는 3연속 범실로 무너졌습니다.
흥국생명이 4세트까지 따내면서 승부가 마지막 5세트로 향하자 김연경은 더욱 힘을 냈습니다.
강력한 공격을 상대 코트에 퍼부은 뒤 포효하며 코트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김연경이 22점, 투트크가 24점으로 힘을 보탠 흥국생명은 정관장에 3대 2, 대역전승을 따내고 2연승으로 우승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