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 KIA 김도영과 LG 오스틴 선수가 지금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거짓말처럼 두 선수 모두 오늘(16일)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현재 상황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LG 오스틴이 먼저 기세를 올렸습니다.
KIA와 원정 경기 1회, 상대 선발 시라카와의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오스틴은 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20호 고지에 오르며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공동 선두였던 KIA 김도영도 곧장 응수했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 웰스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비거리 130미터의 초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6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김도영은 2년 만에 시즌 20호 고지에 복귀하며 오스틴과 다시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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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거포 안현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떨치고 두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두산 전 5회 1타점 좌전 적시타로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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