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8일 만에 '전석 매진'…현지 관심 입증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서브컬처 음악 공연 제작사 플래직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 em São Paulo(이하 라그나로크 오케스트라 콘서트 상파울루)'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https://static.inews24.com/v1/1eff57fcd7988e.jpg)
그라비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TEATRO OPUS BRADESCO' 공연장에서 약 1400석 규모로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 티켓 판매 시작 8일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BGM 중 서정적인 선율을 담은 대표곡들을 선정해 1·2부에 걸쳐 총 27곡을 연주한다. 중남미 지역의 정취를 살린 리듬으로 편곡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인다.
연주는 브라질 현지의 '빌라로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OSVL)'가 맡았으며 한국·태국·대만에서 라그나로크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진솔 플래직 대표가 지휘자로 나선다.
그라비티는 공연 당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포토존을 운영해 라그나로크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이 가능하며, 공연 중간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종료 후에는 지휘자 사인회를 통해 관객과 더욱 깊이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